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07 18:15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연간공연 '라인업'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선보인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연간공연 '라인업'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클래식, 국악, 오페라, 무용,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윤정과 함께하는 2019 신춘 드림 콘서트', '동요콘서트 구름빵', '사랑해요 당신', '오정해와 함께는 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위드 도립교향악단',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등이 공연된다. 

'장윤정과 함께하는 2019 신춘 드림 콘서트'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발라드 가수 홍대광의 노래와 댄스팀 카리스, 개그맨 정명훈이 MC로서 출연하여 남녀노소 및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공연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근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군민들이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클래식, 국악, 연극, 무용 등 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매월 '영화가 있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 모두가 삶을 문화로 풍성하게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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