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8 09:56
최양환(왼쪽 두 번째부터) 부영주택 대표이사,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등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우정학사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최양환(왼쪽 두 번째부터) 부영주택 대표이사,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등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우정학사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우정학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 초·중·고·대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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