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3.08 10:15
(사진제공=빙그레)
(사진제공=빙그레)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빙그레가 콘 아이스크림 브랜드 슈퍼콘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빙그레는 8일 슈퍼콘의 성장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슈퍼콘은 아직 출시 1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근래 출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슈퍼콘의 성장에 힘입어 빙그레는 이달부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패키지는 총 4종으로,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쿠키맛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중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한편, 모델로 발탁된 손흥민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선발돼 아시안게임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소속팀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와 영상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슈퍼콘의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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