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08 12:03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하면서 '나 혼자 산다'를 떠난 가운데 8일 방송분에 관심이 쏠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보면 이날 방송에는 기안84의 지인 김충재가 집을 구하는 모습과 윤균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자신들의 하차 소식을 전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없는 다음 녹화는 예정대로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과 잠정 하차 모두 급작스럽게 진행된 이유로 제작진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1년여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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