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08 15:53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간담회 개최를 가졌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가 관계자들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구미시는 지난 7일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축산단체 대표, 설계용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관계부서와 축협, 건축사회 합동으로 애로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국공유지 용도폐지의 조속한 처리와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조속한 매입으로 기한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도시지역이 많아 현실적으로 적법화에 애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간 TF를 구성하고, 관계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 체제로 우수지역 사례 벤치마킹, 중앙정부 질의 답변, 자체 처리방침 마련 등을 통해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철 부시장은 ”'적극 행정 면책 제도'의 활성화로 담당 공무원의 부담을 줄여 대상농가에서 최대한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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