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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08 16:26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서울신보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 2%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서울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김학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자금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약은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울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박지훈 기자
pjh9081@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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