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9 08:11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꼼꼼함의 끝을 보여준 김충재의 셀프 인테리어 현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해 현미경을 방불케 하는 꼼꼼한 점검을 실시해 수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수직상승 시켰다.

김충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작업실 조각모음ing..벽지 떼는게 정말 고비였다. 2.크리스마스, 신정, 구정 할꺼없이 도와주는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3.과정을 액션캠으로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외장하드 옮기고 결국 폰으로 타임랩스 찍은게 제일 편하다니 4.사라진1분"라는 글과 함께 타임랩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작업실 주변에 쓰레기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벽 페인트칠을 하는 등 그의 꼼꼼한 면모가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꼼꼼하시다..", "충재 화실 가고싶어요 :)", "기안84 좀 도와주시지", "충재님은 언제나 모든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나도 도와주고싶다, 격하게..", "진짜 깔끔하게 일 잘 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 김충재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 방 벽을 체크할 뿐 아니라 싱크대와 화장실 물을 일일이 틀고 변기 물을 내려보며 수압과 배소를 확인, 집 안의 콘센트 위치, 창문의 방향, 공간의 구조, 누수와 결로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깐깐한 점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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