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1 00:01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신작 공세와 개봉 3주차임에도 3월 1일(현지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누적 수익 920만 824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누적 수익 7408만 1435달러 로 박스오피스 2위,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누적 수익 6695만 4196달러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 3,096개 스크린)'은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Tyler Perry's A Madea Family Funeral 2,442개)'의 신작 개봉과 함께 2월 22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3(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 4,286개 스크린)'보다 스크린 수가 무려 1190개가 부족했지만,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위는 지난 1일 개봉한 포커스 피쳐스의 '그레타(Greta 2,411개 스크린)', 5위는 워너 브라더스의 '이즌트 잇 로맨틱(Isn't It Romantic 3,325개 스크린)'이 차지했다.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그레타'는 개봉과 동시에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신작 공세에도 '드래곤 길들이기3', '알리타: 배틀엔젤', '이즌트 잇 로맨틱'은 1계단씩만 하락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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