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1 09:13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아우터코리아)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아우터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기우의 패션 센스가 최근 SNS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기우의 댄디룩은 빛을 발하는데, 블랙 터틀넥, 그레이 팬츠 위에 포인트로 베이지 코트를 매치하며, 댄디함과 패셔너블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블랙계열의 코트와 팬츠를 매치할 때에는, 이너로 스트라이프 니트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자칫 베이직한 댄디룩을 선보일 수 있지만, 스니커즈로 마무리를 하며 캐주얼룩과 댄디룩의 조화를 이룬다.

그는 댄디룩을 벗고 후드에 점퍼를 매치하고 볼캡과 안경으로 캐주얼함을 드러낸다.

무심한 듯 매치한 셔츠와 점퍼만으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자아낸다. 훈남 선배 같은 스타일링은 영화 ‘클래식’ 속 조인성 같은 선배를 연상시킨다.

시상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비넥타이와 슈트는 이기우의 장점을 더욱 강조한다. 베이직한 블랙 슈트도 재킷과 팬츠의 채도를 다르게 스타일링하여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기우의 넓은 어깨와 길쭉한 기럭지는 슈트핏을 살려주며, 마치 슈트가 이기우를 입은 느낌을 준다.

이기우는 훈남 배우라는 수식어에 맞게 일상생활도 어김없이 화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은 모든 패션을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기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아우터코리아)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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