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11 10:19

연간 치아상태 측정 횟수에 따라 다음년도 보험료 최대 9년간 매월 5%까지 할인

(사진제공=신한생명)
(사진제공=신한생명)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 스스로 치아관리 앱과 관리기기를 이용한 치아 건강관리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건강증진형 치아보험 ‘무배당 참좋은덴탈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 상품은 단순히 보험료를 할인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덴탈케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를 위해 프리즈머블과 제휴를 맺고 ‘덴티노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덴탈케어 서비스는 상품 가입 후 제공된 관리기기로 치아 상태를 측정하고 사진을 촬영해 이를 덴티노트 앱에 등록하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치석, 치태, 파절, 우식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인 치아 상태 측정으로 치아 건강 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 방안까지 제공한다. 연간 누적 측정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아 다음년도 보험료를 최대 9년간 매월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치료의 경우 가입 후 2년 경과하면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된다. 이밖에도 충전치료, 신경치료, 발치 및 스케일링 등 치아 치료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생명 설계사를 통해 가입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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