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11 10:56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1억7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미래에셋대우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 글로벌리그, 해외리그로 나눠져 있으며 국내리그와 글로벌리그 참가자는 ETF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4월 26일까지 받는다.

국내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리그별로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리그 참가자는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국내·해외 주식 교차매매가 가능한 미래에셋대우만의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실전투자대회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실전투자대회 선착순 참가자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3개국 이상 매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투자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준다.

미래에셋대우 VIP 프로그램인 카이로스멤버스에 가입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스피·나스닥 등 글로벌지수보다 일별 수익률이 높은 투자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지수를 이겨라' 이벤트 대상이 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전략으로 여러 국가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리그별 종목분석, 거래상위 화면 등을 전면 개편해 투자전문가들의 매매를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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