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1 11:47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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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웹젠은 1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스터탱커'를 동시 출시한다.

정식 서비스는 11일 오후 3시이며,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가 미리 게임을 설치하고 원활히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마스터탱커'는 PC 게임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게임이다. 

'레이드'에서는 동료와 함께 캐릭터 직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8개 직업의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2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 콘셉트 캐릭터'를 채택했다.

길드 단위로 게임을 즐기며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느끼는 '길드 공성전', '길드 퀘스트' 등의 길드 콘텐츠와 '미니게임', '낚시'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웹젠은 게임 홈페이지 내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직접 공략 게시판도 운영하면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7일까지 가장 빠르게 '정예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아레나'에서 승리해 3위 안에 진입한 이용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구글 기프트 카드를 차등 지급한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드래곤 캐슬'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의 길드원과 '신전 유적지'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를 사냥한 회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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