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1 12:08
(사진제공=네오플)
(사진제공=네오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플은 3D 적진점령(AOS) 게임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쇼케이스 '더 유니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유니온은 이용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캐릭터로 '티모시'를 공개하고, 인기 성우들의 보이스 드라마, 신규 캐릭터 플레이 소개, 개발자 대전 등을 진행했다.

사이퍼즈에서 63번째로 선보이는 티모시는 근거리 방어형 캐릭터로, 불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몸에서 강력한 불을 발산하며, 폭주 상태가 될 경우 보다 강력해진 공격력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티모시 캐릭터 공개와 함께 신규 영상이 공개돼 이용자의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다.

'아이작·티모시', '레베카', '시드니' 캐릭터 목소리의 주인공 박만영, 정혜원, 김가령 성우가 무대에 올라 보이스 드라마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이용자가 요청한 대사를 직접 성우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티모시 캐릭터를 기획한 개발자가 직접 플레이 화면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설정과 콘셉트를 집중 소개했으며, BJ 불멸과 개발자가 각 팀의 팀장이 되어 현장에서 팀원을 선발하고 이용자와 함께 스페셜 경기 펼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티모시는 오는 14일 게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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