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의 인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에서의 급 벙개:) #승리대표#도쿄에서의벙개#컴백#FTIsland#승리컴백#에프티도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최종훈이 일본의 한 카페에서 승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승리는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가맹주님이 되신 최종훈님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최종훈이 가맹점주가 된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돈코츠 라멘 프랜차이즈 회사다.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된 Mnet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정준영 특집에 고은아, 최종훈, 데프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종훈은 정준영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7월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에 같이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도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알 만한 사람 다 아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