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12 10:50

적금은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 제공
정기예금은 2.0%에 우대금리 1.0%포인트 더해 최대 3%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2019 한국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적금 상품은 이날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을 맞아 판매를 시작해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먼저 적금상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 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포인트(6월 30일까지 가입 시), 신한은행 야구팬을 위한 승부예측(SOL PICK) 및 야구퀴즈 컨텐츠(SOL TIME) 등에 4회 이상 참여 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 0.01%포인트(최고 연 0.8%포인트)를 더해준다. 참고로 2018년 시즌 최저 승리 기록은 58경기다. 즉 지난해 기준으로는 최소 0.5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었다.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조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의 개막과 상품 출시를 맞아 6월 30일까지 ‘LUCK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야구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100% 당첨 럭키박스를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증정하며 시즌 종료 후 추첨으로 한국GM 스파크 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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