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12 11:23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주택 분양 시장에 ‘소형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1인 및 2인 가구의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노후 생활을 위한 재테크와 생활 공간으로 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한다. 소형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대비 접근성이 뛰어나 거주는 물론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울건설산업(대표 김대영)은 이러한 ‘소형 아파트’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초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컴팩트 H 밸리움’을 분양한다. 지난 3월 9일 강서구 등촌동에 홍보관을 오픈했으며 오픈 첫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A동, B동 두 동이 갖춰진 주상복합 아파트 ‘컴팩트 H 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2층으로, B동은 지하 2층~지상 11층으로 구성되며, 총 84세대를 모집한다.

‘컴팩트 H 밸리움’은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강서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실제로 강서구의 1~2인 가구 비율(51.71%)은 서울특별시 평균 1~2인 가구 비율(54.07%)보다 2.36% 높은 수준이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강서구 핫플레이스 화곡역과 2분 거리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화곡역 5호선, 2호선, 향후 개통될 서부광역철도까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점은 ‘컴팩트 H 밸리움’의 가치를 높일 요인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올림픽대로 7분, 강변북로 10분 거리인 점과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인 점은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분양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마곡 지구 오피스텔 신규부지 공급 중단으로 인해 총 16만5000여 명의 배후 수요가 화곡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울건설산업 관계자는 “LG 및 입주 예정인 100여 개의 마곡 산업단지 직장인들이 환승 없이 출근할 수 있는 가까운 화곡역을 주거지로 고려할 것이다. 실제로 컴팩트 H 밸리움’ 주변의 투룸 신축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점도 ‘컴팩트 H 밸리움’의 장점이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각종 은행이 인접하여 있으며,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우수한 교육 시설과 이대서울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대형 병원 등의 인프라는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울건설산업 관계자는 “대출과 부동산 규제에도 1순위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소형 아파트는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다. 마곡 산업단지의 임대 수요와 서부광역철도 개발 호재가 있는 ‘컴팩트 H 밸리움’의 분양에 관심 부탁드린다”며 “한울 컴팩스 H 밸리움은 방2,거실1의 구조로 1~3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중도금 대출이 없어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없으며 입주 시 3~4천만 원으로 갭투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화곡동 소형 아파트 ‘컴팩트 H 밸리움’은 주택공급 규칙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 접수를 받으머 청약일정은 모집공고 이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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