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2 15:04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밀땅포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밀땅포차'는 가수 정준영, 빅뱅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함께 차리 포장마차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몽키뮤지엄'의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유리홀딩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밀땅포차'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청담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이 가게는 소주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포차 라운지' 컨셉의 실내포차로,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12일 티브이데일리는 "'밀땅포차'는 현재 폐업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땅포차'는 현재 폐업 상태로, 대신 고깃집이 들어섰다. 또 해당 건물의 3층에는 승리가 운영했던 아오리라멘이 자리잡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SBS '8뉴스'는 가수 정준영이 승리 카톡방을 비롯 지인들과 채팅방에서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을 촬영한 몰카 영상을 돌려봤다고 보도됐다. 이에 이들과 함께 사업을 했던 연예인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몰카 유포 의혹을 받는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급거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2016년 성관계 몰카 논란 후 복귀 발판을 삼았던 '1박2일'에서도 출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한 뒤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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