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3.12 14:04
(이미지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미지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2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전자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대우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서 기획·개발한 기존 종이책 형태의 이중언어교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교육 지원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다.

단어와 문장을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드래그앤드롭, 선긋기, 정답체크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풀기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을 높이는 등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어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준비 중이다. 어플리케이션 명칭은 ‘이중언어교재’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다문화지원’등의 단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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