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12 14:45
최희엽 용인시 감사관.
최희엽 용인시 감사관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신임 감사관에 개방형 직위로 공개채용한 최희엽 전 감사원 서기관을 13일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최 신임 감사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감찰정보단 제2과, 감사청구조사국 조사3과 등에서 근무했다.

최 감사관은 용인시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주민불편 · 민원 · 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 · 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 · 실시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청렴도시를 이루기 위해 4급 상당의 개방형직위로 감사관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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