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2 15:26
아이앤나 직원들이 'AI MOM' 서비스를 현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앤나)
아이앤나 직원들이 'AI 맘' 서비스를 현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앤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아이앤나는 비바코리아와 공동으로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도쿄 보안 및 안전산업 전시회는 가정, 사무실, 공공시설 등을 범죄, 정보 유출 및 기타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기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는 180여개 업체의 6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아이앤나는 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홈 영역에서 부모 대신 아기를 케어하는 'AI 맘'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맘은 아기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AI 맘은 2019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동남아, 멕시코를 포함한 여러 국가로부터 서비스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AI 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먼저 고객에게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수확이 있었다"라며 "현장 고객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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