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3 00:34
'정준영 동영상' 관련 최종훈·이종현 소속사가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정준영 동영상' 관련 최종훈·이종현 소속사가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승리 카톡 대화방·정준영 동영상 등 사건으로 두 사람과 친한 연예인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FT아일랜드 최종훈·씨엔블루 이종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의 무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이 불거진 11일과 12일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최종훈은 오는 5월까지 앨범 발매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종현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가수 정준영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빅뱅 승리를 설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혐의 등으로 피의자 전환했으며, 승리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일명 '정준영 동영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말한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10여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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