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3 11:39
배우 이청아. (사진=이청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청아. (사진=이청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이청아 측 소속사가 '정준영 동영상' 관련 지라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는 지난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린다"며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이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그룹 빅뱅의 승리가 포함한 지인들이 속해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정준영 불법 영상 속 피해자라는 허위 사실이 담긴 지라시가 급속도로 유포됐고, 이청아도 이에 거론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아래는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청아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이청아는 지난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당사는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소속배우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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