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3 13:32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시아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위치가 '철권 월드 투어 2019'를 공식 개최한다.

'철권 월드 투어'는 격투 게임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필요한 커뮤니티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트위치와 '철권' 시리즈의 퍼블리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국제 대회다. 

트위치는 철권 월드 투어 2019의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철권7'의 리그 운영, 주요 이벤트, 콘텐츠의 글로벌 관리 파트너로 다시 한번 등장한다. 

3번째 토너먼트 시즌을 맞이해 보다 화려한 액션, 새로운 개최지, 많은 선수들이 랭킹 포인트 획득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신규 토너먼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18만 5500 달러 이상의 상금 규모로 진행되며, 결승전 기본 상금은 10만 달러다.

철권 월드 투어 2019는 4월 2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MIXUP을 시작으로 조지아, 뉴저지, 텍사스, 일리노이, 플로리다, 워싱턴, 캘리포니아, 토론토 등 북미 지역으로 연중 계속된다. 

국제 경기 장소로는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호주, 두바이, 영국,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페루, 남아프리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 세계 철권의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널 경기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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