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13 13:39
소프트캠프 2018년 실적
소프트캠프 2018년 실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프트캠프가 기업회계기준(K-GAAP)으로 2018년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대를 기록해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4%, 당기순이익은 198%로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내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매출 성장, 문서 DRM 고도화 사업 추진, 파일무해화(CDR)·비정형 데이터 암호화·외부유입파일 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 매출 증대로 분석된다.

소프트캠프는 지속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향후 사업전략으로 외부위협 대응 사업 역량 강화, 문서보안·무해화·통합메일보안 등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IT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신제품 지속 개발, 채널사 증대로 시장 판로 확대, 일본 중심의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깊다”며 “지금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내부 경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하고, 기존 사업은 물론이고 신규 사업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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