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13 15:00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대훈(셋째줄 왼쪽 열 번째) 농협은행장과 N돌핀 7기 대학생들이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교육과 농촌·농업의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N돌핀 7기는 전국 17개팀 100명으로 구성돼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과 장학금, 입사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이니셜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라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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