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4 00:01
고은아 정준영 (사진=SBS 캡처)
고은아 정준영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촬영과 유포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고은아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고은아는 지난 2017년 bnt와 인터뷰에서 예능 '남사친 여사진' 관련 "친구와 여행 가는 프로그램인데 정준영과 함께 하는 거라고 그러더라. 거부감 없이 바로 출연 의사를 결정했다. 준영이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을 하는 거라 엄마도 신기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과 관계에 대해 "이성으로서 단 1%의 감정도 없다. 안지 10년이 됐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처음부터 친구로 지냈다. 우리는 쿨한 사이다(웃음). 그냥 100% 친구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준영이 고백을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지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너무 싫을 것 같다. 진짜 화날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8년생인 고은아는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엠블랙 멤버 미르의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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