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2.12 17:16
13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사진=기상청>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당분간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7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동해중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서해앞바다에서는 0.5~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은 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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