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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3.13 17:43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와 약 1668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4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부터 39개월이다.
이 공사는 미얀마 양곤시와 남부 달라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325㎞의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12월 14일 이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남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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