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14 14:0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괌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지만, 불편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인해 렌터카 대여는 필수다. 이에따라 괌에서 한인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린든렌터카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 가능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린든렌터카는 LLC(Limited Liability Coverage) 보험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지난 12월부터 SZDC(Super Zero Deductable Coverage)라는 완전자차보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LLC보험은 사고 시 1천 달러까지 본인부담금이 있고, 1천 달러 이상 차액 발생 시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반면 SZDC보험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량손상도 보험에 적용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SZDC 보험은 하루 35달러로 책정된다.

린든렌터카 관계자는 “괌에서는 보통 면책금까지만 전액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자사의 SZDC 보험은 자차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낯선 환경에서 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면서 “한인 직원을 통해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 없이 차량이나 보험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괌 자유여행, 괌 가족여행 시 렌터카가 필수인 만큼 괌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완전자차보험을 통해 린든렌터카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린든렌터카는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루즈와 괌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아카데미아를 운영해 괌 현지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렌터카 이용고객은 인원 수에 따라 크루즈를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린든렌트카 제휴 식당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에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지 직원이 상주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불편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사고 시 직원이 즉시 출동해 사고 차량을 새 차량으로 교체해준다. 이 때 통역이 필요할 경우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린든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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