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14 14:0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커플들의 데이트코스 및 가족단위 외식코스로 즐기기 좋은 음식점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에 따라 가성비가 좋은 곳들이 우선적으로 알려지면서 SNS 등을 통해 정보도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 분위기 속에서 주머니사정 걱정 없이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뚝섬역맛집 ‘이우다이닝(EWOO Dining)’이 최근 오픈 후 정식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이우다이닝’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인 듯 하면서도 삼겹살과 목살, 생갈비 등의 국내산 한돈과 등심, 차돌구이, 꽃살, 육회 등의 국내산 한우까지 프리미엄 육질 고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반 고깃집에 비해 내부 분위기에 신경 쓴데다 각종 와인과 사케도 함께 제공되면서 데이트코스와 가족들의 외식 아지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매장위치는 뚝섬역과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이우다이닝’은 오픈파티도 개최하여 오픈 준비과정 및 오픈 이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오픈파티에서는 ‘이우다이닝’이 취급하는 프리미엄 한돈, 한우부터 와인, 샴페인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파티에는 연예계,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다이닝 관계자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좋은 고기를 좋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제공하고 싶어 이우다이닝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됐다”며 “무조건 고급진 곳은 비싼 곳이라는 개념을 탈피할 수 있는 뚝섬역맛집으로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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