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3.14 16:09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GEMP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바이어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OTRA)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우수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와 연계해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했다.

2008년 이후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에는 역대 최대인 215개사(52개국)의 바이어가 방한, 국내 기업 257개 사와 1,500건의 1:1 수출 상담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ES에 전시부스가 있는 기업은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의료기기가 시연되는 모습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다.

15일에는 바이어의 자유 전시 참관이 이어져 추가 상담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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