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4 16:41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4일 모바일 게임 '스피릿위시'에 '온칼로'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각 층마다 난이도가 다른 몬스터가 등장하는 온칼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보유한 캐릭터를 최대 9명까지 세 가지 슬롯에 골고루 배치한 뒤 1층부터 5층까지 원하는 층을 골라 입장할 수 있다.

온칼로 구역마다 설정된 완료 조건은 웨이브로 몰려오는 몬스터 모두 처치, N분 버티기, 오브젝트 지키기, 보스 사냥 등이며, 온칼로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매 층의 마지막 구역에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아이템을 각각 얻는다.

장비 진화 및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진화 시스템을 통해 레전드와 레전드+ 장비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레전드 장비를 진화하면 레전드+를, 레전드+ 장비를 진화하면 레전드++를 얻는다. 각성에 성공하면 장비의 기본 성능이 좋아진다.

1~3층으로 구성된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 '마족 온천'도 도입했다. 

마족 온천에서는 같은 길드에 속한 회원이 아닌 모든 이용자가 적으로 인식되는 만큼 수동 조작을 비롯한 세밀한 설정 시스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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