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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하늘 기자
- 입력 2019.03.15 11:38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15일 YTN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유인석 현 대표 후임으로 전문컨설턴트 출신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여러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CEO 공석이 우려되는 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본업에 최대한 충실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유리홀딩스는 지난 2016년 유인석과 승리가 공동대표 체제로 만든 투자 전문 회사다.
앞서 유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빛하늘 기자
skyna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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