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15 15:14
류중석(왼쪽) 중앙대학교 부총장과 이종현 투썬캠퍼스 총장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투썬캠퍼스
류중석(왼쪽) 중앙대학교 부총장과 이종현 투썬캠퍼스 총장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투썬캠퍼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투썬캠퍼스와 중앙대학교는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배양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을 포함한 각종 공동사업 추진 및 공동행사 개최, 보육공간·연구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및 인적 자원 교류, 유망 창업자의 발굴 및 육성·유망 창업기업 직접 투자 지원 및 투자 연계,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및 창업네트워크 구성·운영, 창업기업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기업 취업 연계·지원, 창업 관련 경영·기술정보,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투썬캠퍼스는 2011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문화산업 등 4차 산업 부문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을 실행하고 있는 창업 전문 기관이다.

오랜 창업 보육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체험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TBA 프로그램을 연세대학생 및 서울과학기술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종현 투썬캠퍼스의 총장은 "이번 중앙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서 창업과 관련된 각종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인적 자원을 교류하며,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특히 창업 교육 과정의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준비 역량 배양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