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16 12:2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1년 중 입주가구 수요가 가장 많은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가구전문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심각한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집안 대청소와 분위기 변화를 미루고 미뤘던 가정에서도 봄철 가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일산 고양가구단지는 3월의 봄맞이 입주가구 이벤트로 가구 할인특가전을 연다. 봄맞이 특별세일은 오늘(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개포동 블레스티지, 길음동 래미안센터피스, 시흥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염창동 e편한세상 등 수도권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신규 입주를 준비하는 예비 입주자들이 특히 주로 찾는 디자인가구들은 물론 북유럽가구, 원목가구 등 다양한 가구가 주 대상이 된다. 할인율은 브랜드마다 차등 적용되는데 최대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고양가구단지 차원에서 준비되는 만큼 청라지구 한양수자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등 인근 인천지역 아파트에서도 방문이 예상되고 있으며 일산가구단지, 운정가구단지를 둘러본 후 가구 비교 구매를 하기에도 적절할 정도의 특별세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업체 관계자는 “봄은 가구업체들에 있어 성수기로 볼 수 있기에 그만큼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여러 종류의 가구들을 준비했다”며 “고양가구단지는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여러 가구를 한 번에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특별할인전이 더욱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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