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6 00:01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사진=승리 SNS)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사진=승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연예계 뿐 아니라 아내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논란은 연예계를 넘어 경찰조직에 대한 불신까지 초래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이다"라며 "그동안 음지에 숨어있던 연예계의 그릇된 관행들이 속속 드러나며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인석의 아내인 박한별의 연기 인생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결국 박한별은 유명가수 카톡 사건이 초래한 또 다른 피해자로 손꼽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승리와 정준영 카톡방의 핵심 멤버로 경찰 조사를 받은 유인석은 대표에서 물러났고, 유리홀딩스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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