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17 12:19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도내 7개 교육기관별로 ‘조경가든대학’ 과정 30명씩 210명(상반기), ‘시민정원사’ 과정은 20명씩 총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등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우선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정원사’ 과정은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다. 3월21일 오후 6시까지 각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택식물원 등 7곳이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등 7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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