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8 00:01
영화 '캡틴마블' (사진=스틸컷 캡처)
영화 '캡틴마블' (사진=스틸컷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3월 8일(현지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차지했다. 

8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누적 수익 6171만 5051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누적 수익 1억 831만 9605달러로 박스오피스 2위,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누적 수익 3706만 8072로 박스오피스 3위,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누적 수익 7595만 8941로 박스오피스 4위,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누적 수익 9408만 1418달러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캡틴 마블(Captain Marvel)'은 4310개 스크린, '드래곤 길들이기3(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는 4042개 스크린,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Tyler Perry's A Madea Family Funeral)은 2442개 스크린,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은 2374개 스크린, '레고 무비2(The LEGO Movie 2: The Second Part)'는 2930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한편,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고,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알리타: 배틀엔젤'은 1계단씩 하락, '레고 무비2'는 1계단 상승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