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8 09:10

수원역세권, 주변 원스톱 인프라 갖춘 중심 입지…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 '증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원역 초역세권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주)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15일 개관한 분양홍보관에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등의 이용이 쉬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 어디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해졌고,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단지는 GTX의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또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등이 완공 예정으로 단지는 소형 주택이 적은 수원역 서쪽 대로변에서 직주근접을 고려한 실거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미래가치를 더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어 황금상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의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또한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호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한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현장 주소와 동일)에 위치하며 3월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당첨자 발표, 21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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