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8 14:28
(사진=송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송선미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디스패치는 지난 2009년 故(고) 장자연 사건 당시 배우 이미숙의 참고인 조서 진술서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이번 사건을 통해 이름만 들었다"고 답했으며 '장자연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물음에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미숙은 '더컨텐츠'와의 계약 만료 시점을 착각해 '호야'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계약위반 문제가 터지게 된다. 김종승 대표는 이미숙과 송선미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면서 장자연은 고래싸움에 우연히 끼어들게 된 것이다.

이후 장자연은 2009년 2월 이미숙과 송선미가 이적한 새 소속사 호야엔터테이먼트의 매니저 유장호를 만나서 그동안 소속사에서 겪은 피해사례를 종이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선미 인스타그램 계정은 디스패치 보도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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