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8 16:09
윤총경 경찰복과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관련 의혹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윤총경 경찰복과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관련 의혹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승리의 경찰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승리가 과거 SNS에 찍어서 올린 경찰복 사진이 윤총경의 제목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승리의 경찰복과 윤총경의 정복을 입은 사진을 비교해 봤다며, 정확한 결과를 내놓을 순 없지만 승리와의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시기와 정황상 동일 제복 의혹을 사기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라며 "해외 원정 성매매와 도박 관련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술 내용과 관련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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