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18 18:45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18일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 9243.6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 1인 창업기업 사무실과 입주 공간, 대회의실, 세미나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도제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명자 의장은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경영·기술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등이 기업들에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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