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9 09:24
백련산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조감도. (그림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이달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며 일반분양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 인근에는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중·고교 및 명지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백련산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까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기에 좋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위치한다. 단지에서 반경 1㎞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교통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전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경전철 서부선은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주변 단지의 정비 완료 시 주거환경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대형마트, 학교, 편의시설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고 백련산과 불광천이 앞 뒤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입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9일~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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