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19 14:03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오는 20일부터 5월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

내부청렴도는 공무원 임용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시 소속 전직원을, 외부청렴도는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 관련 민원인 500명이 대상이다.

조사는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부정청탁, 부패인식, 금품과 향응 수수, 편의대가 요청 여부, 청렴문화도에 대한 인지상태, 예산집행 등에 대해 이메일 또는 모바일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출된 조사결과는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과 청렴도 제고 및 시 산하 각 부서별 자율적 개선을 위해 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