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19 14:09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회계부정조사, 내부감사 등에 협력

박근서(왼쪽) BDO성도이현회계법인 대표와 조용민 프론테오 코리아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론테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프론테오 코리아는 BDO성도이현회계법인과 '디지털 포렌식 기반 회계감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회계부정조사, 내부감사 등 고품질의 포렌식 감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사는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회계부정조사, 재감사, 내부감사, 내부통제제도 검토,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컨설팅, 이디스커버리 관련 회계 컨설팅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수 후 기업실사, 기업현황분석, 컴플라이언스 진단업무 등 컨설팅 업무에도 디지털 포렌식 분석업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용민 프론테오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포렌식을 회계감사에 적용하면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회계 투명성을 검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프론테오의 디지털 포렌식 노하우와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부정조사, 감사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근서 BDO성도이현회계법인 대표는 "프론테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회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형 회계법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고품질의 회계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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