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19 14:51
오른쪽 네 번째 코바코 윤백진 본부장, 왼쪽 네 번째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
신현곤(왼쪽 네 번째부터) aT센터 식품수출이사와 윤백진 코바코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바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제도를 통해 TV, 라디오 등 광고비 7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는 3월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중소식품기업 광고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aT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많은 중소식품기업에게 맞춤형 마케팅 지원 기회가 생겼다.

코바코는 방송광고비 할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이 다양한 광고마케팅 지원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지원제도는 코바코가 공영방송인 KBS, MBC, EBS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제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비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코바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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