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의 다이어트 성공과 새 프로필 사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졸업사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에서 나르샤의 어머니 방 여사의 집들이를 위해 브라운 아이드걸스 멤버들이 방문했다.

이날 나르샤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사도 했는데 집들이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엄마를 꼭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깜짝 등장한 사람은 제아와 미료였다. 등장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집 구경을 시작하는 쎈 언니들의 모습에 황서방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집 구경을 하던 중 제아와 미료는 나르샤의 방에서 졸업사진을 발견했다. 황서방은 나르샤 찾기에 나선 두 사람에 "저도 찾기 어려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지금과 다른 모습에 모두 박장대소했다. 나르샤는 스튜디오에서 "누가 누굴보고 웃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ofile"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