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20 11:11
(자료=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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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0일 코스닥 상장사 현대바이오는 계열사 씨앤팜이 췌장암 신약물질 동물대상 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오전 9시 50분께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10시 37분 기준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7440원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의 주가 급등은 췌장암 신약물질 효능실험 성과 소식이 들려온 영향이다. 회사는 계열사인 씨앤팜이 췌장암 신약 ‘폴리탁셀’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실험에서 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내는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사멸되는 수준까지 감소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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