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0 11:44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조감도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조감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혼자 사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수요자로 등장하면서 오피스텔 투자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1975년부터 2000년 초반 출생한 세대를 뜻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앞선 세대와 달리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다. 주로 전세나 오피스텔 월세 임대에 관심이 많고, 퇴근 후 자기계발이나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런가 하면 밀레니얼 세대는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홈어라운드 소비’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주요업무단지나 지하철 역사가 가깝고 트렌디한 상업시설이 조성된 지역의 오피스텔에 대한 임차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가 최근 주목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청라국제도시 꼽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청라 시티타워(453m)’ 및 G-city(지시티), 스타필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및 이벤트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이미 청라호수공원 및 커넬웨이 등을 중심으로 한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어 젊은 1~2인 가구가 원하는 바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제업무단지에는 구글, LG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시티를 비롯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 중으로 직주근접 또한 가능해 이들 세대가 원하는 다양한 조건 등이 갖춰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청라 시티타워 바로 건너편에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C3-10블록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이 공급되고 전용면적은 21~51㎡으로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한 차례 분양을 마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하면 총 877실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라국제도시 내 가장 인기 있는 주거지역은 호수공원 중심 위치로 호수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전체 세대의 63%가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원룸 세대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투룸의 경우에는 3Bay 평면을 갖추고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 및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를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 서울역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와 GRT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호수공원 주변의 경우 전용면적 85㎡이상의 중대형 타입이 주로 공급돼 왔다.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의 경우 전용 22~51㎡ 소형 주거 상품으로 희소성이 높다”면서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및 청라 시티타워 착공에 따른 임차 수요의 확보는 물론이고 시세차익 실현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에 마련됐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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