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어 '충전 상품권 시장'에도 진출
KT,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어 '충전 상품권 시장'에도 진출
  • 문병도 기자
  • 승인 2019.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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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바일상품권 발행·유통…최고가 1만원
KT엠하우스 모델이 모바일 전기차 충전권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엠하우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전기차 충전도 주유 상품권처럼 모바일 상품권으로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KT 자회사인 KT엠하우스는 KT의 에너지플랫폼사업단과 함께 KT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해 유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권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출시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환경부 공인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KT가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상품권 시장까지 뛰어들며 전기차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KT는 아파트, 공공시설, 대형 상업시설 등 국민 생황에 밀착한 '랜드마크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약 5600대를 구축했다.

KT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는 만큼 이번 KT 엠하우스의 ‘모바일 전기차 충전권’ 출시가 전기차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전기차 충전권은 3000원·5000원·1만원 등 총 3종으로 발행되고, 기프티쇼와 신세계몰, Hmall 등 KT 엠하우스의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혹은 선물 받은 ‘모바일 전기차 충전권’은 KT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제반 기능이 탑재된 차징메이트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에 모바일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미리 등록한 후 충전소에서 차량이 충전기를 인식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등록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충전 요금이 결제 된다.

이정호 KT엠하우스 사업총괄은 “모바일상품권이 선물 용도를 넘어 간편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의 새로운 영역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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